워너 브라더스, 파업으로 '반지의 제왕' 영화 '듄' 연기

로스앤젤레스, 8월 24일 (로이터) - 워너 브라더스(WBD.O) 영화 스튜디오가 스타들이 영화를 홍보할 수 없기 때문에 11월에 계획된 대규모 예산의 '듄' 속편 개봉을 3월로 연기할 것이라고 스튜디오 대변인이 목요일 밝혔습니다. 할리우드 배우 파업 당시 영화.

이번 결정은 AMC 엔터테인먼트(AMC.N), 시네플렉스(CGX.TO), 시네마크(CNK.N) 등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인 영화관 체인에 타격을 입힌다. '듄'은 2023년 후반 개봉 예정작 중 가장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였다.

'듄: 파트 2'는 워너 브라더스 영화 '고질라 x 콩: 뉴 엠파이어'의 개봉일인 3월 15일 개봉 예정이다. 몬스터 영화가 4월 12일로 변경되었습니다.

이에 따라 4월 예정이었던 애니메이션 '반지의 제왕' 영화가 12월로 옮겨졌다.

"듄: 파트 2(Dune: Part Two)"는 귀중한 자원을 통제하기 위한 은하계 전투를 다룬 Frank Herbert의 1965년 소설을 바탕으로 한 SF 속편에서 Zendaya와 Timothée Chalamet이 주연을 맡았습니다. 팬데믹 기간인 2021년에 개봉된 첫 번째 작품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4억 2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.

SAG-AFTRA 배우 노조가 파업 할리우드 작가들과 합류하고 7월 14일 직장을 떠난 이후 톱스타들은 다가오는 프로젝트 홍보를 거부했습니다.

[1/2]영화 '듄: 파트 2' 홍보차 티모시 샬라메와 젠다야가 4월 2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국극장주협회(National Association of Theatre Owners) 공식 컨벤션인 시네마콘(CinemaCon)에서 워너 브라더스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고 있다. 2023. REUTERS/Steve Marcus/파일 사진 라이선스 권리 획득

배우들의 파업으로 인해 다른 영화사들은 연예인이 참석하지 않는 상황에서 레드카펫이나 토크쇼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 위해 영화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.

Sony Pictures(6758.T)는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을 속이고 비디오 게임 및 전자 소매업체 GameStop(GME.N)의 주식으로 부자가 된 일반 투자자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 "Dumb Money"의 출시 전략을 변경했습니다.

영화는 당초 9월 22일 전국 개봉 예정이었지만 관객 반응에 관심을 끌기 위해 점진적인 개봉 전략을 채택했다. 이 영화는 9월 15일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제한된 수의 스크린에서 개봉한 뒤 10월 6일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.

올해 여름 영화 "바비"와 "오펜하이머"를 둘러싼 "바벤하이머" 열풍으로 인한 큰 증가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체 영화 관람은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낮습니다.

현재 2023년 예정인 다른 주요 영화로는 월트 디즈니(DIS.N)의 '마블스', 라이온스게이트(LGFa.N)의 '헝거게임' 속편, 또 다른 워너 브라더스 영화인 '원카' 등이 있다. 샬라메.

5월 2일부터 시작된 미국작가길드(WGA)의 파업으로 대부분의 대본 TV 프로그램 제작과 일부 영화 촬영이 중단됐다.

로스앤젤레스에서 Lisa Richwine이 취재 Chris Reese와 Matthew Lewis가 편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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